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S&A(에스앤에이)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 'TORBIST'(톨비스트)는 프로 골프 선수(고군택 프로·최혜진 프로)들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근택 프로는 지난해 KPGA 정규 투어 시즌 3승(랭킹 4위)을, 최혜진 프로는 같은해 KLPGA 롯데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올해 출전 모든 경기에 톨비스트 의류를 착용한다.

톨비스트 관계자는 "고군택 프로는 2년 연속, 최혜진 프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함께 하고 있다"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뿐 아니라 골프 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들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KPGA 김윤호 프로와 올해 재계약을 체결했고 KLPGA 박서연 프로, 신지윤 프로, 허은지 프로, 김태림 프로, 석지우 프로를 신규로 후원한다"고 전했다.

톨비스트는 후원 프로들과 함께한 'SS(봄여름) 2024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콘셉트는 'Ready to wear, ready to swing'이다.